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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에 경작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거나 사전예방을 위한 설치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철조망, 전기울타리 등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인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매년 반복하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산림과 연접 또는 근접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적 노력이 있는 지역▲과수ᆞ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 지역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시는 전년도 196가구에 3억4천5백만 원(보조금 196, 자부담 149)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3억7천만 원을 지원하여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읍ᆞ면ᆞ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과 피해방지단의 연중 포획활동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