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저온으로 수도작 물바구미 발생, 방제 철저 당부 |
물바구미는 엽맥을 갉아먹어 하얀 세로줄무늬를 형성하고, 유충은 뿌리 피해를 유발하여 벼의 분얼을 감소시키며 생육을 저해한다.
이앙기 이후 저온지속 시 발생하며,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할 수 있다.
관찰포 예찰 결과 함창읍, 사벌국면, 청리면, 내서면에서 물바구미 피해가 발생했으며, 해당 농가에 방제 정보를 안내했다.
농업기술센터는 6개 작목에 총 31개소의 병해충 관찰포를 관리하면서 주기적인 생육 조사와 병해충 발생 상황 예찰로 작목별 병해충 발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4월부터 시작된 이상저온으로 농가에 벼 물바구미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적기 예찰과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