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천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속 세균관찰을 할 수 있는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및 구강검사, 올바른 구강 관리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아 상식에 대한 OX 퀴즈와 행운의 룰렛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여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김천대학교(치과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대한구강보건협회, 김천치과의사회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만성병 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한의약건강증진사업(혈관 나이 측정), 코로나 재유행 대응 및 예방 수칙 안내, 마약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위해 양질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