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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국가 암검진 독려 나서..
환경·보건

경주시 보건소, 국가 암검진 독려 나서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2/22 07:40
지난해 미 검진자 올해 6월말까지 연장 검진 실시해…

[꽁지환경늬우스 기자]경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암 검진률이 저조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올해는 꼭 국가 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지난해 검진시기를 놓친 2020년도 국가 암(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검진 대상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연장 신청을 하고 오는 6월 말까지 검진을 받으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경주시 장세용 지역보건과장은 “국가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지체하지 말고 병·의원(전국 어디서나 가능)에서 검진을 받아 암조기발견으로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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