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의장 이정숙)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치유를 위해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대덕승마장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의회의 적극적인 건의로 남구청, 대덕승마장, 남부경찰서 간 업무협조를 통해 승마체험, 놀이․미술치료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권은정 부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피해학생들에게 정서적 치료와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