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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단지 내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 종합상황실의 문자를 받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심폐소생술 실시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절하게 사용해“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구조에 결정적인 행동 조치를 시행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 시켰다. 이는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민·관 합동 사업인「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의 첫 소생 우수사례라고 전했다.
위와 관련해, 달성군은 안전 1등 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책임자 등 81개소 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통해 심정지 최초 목격자에게 응급처치 중요성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을 주 내용으로 연중 실시 중이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259대가 설치되어 있고, 2020년에는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 사업으로 구비 의무대상 기관 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활발히 응급의료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심정지 첫 소생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