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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어린이집 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 계란 등 식품 수거검사 실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5/12 16:01
부적합 식품 즉시 폐기…위생 미흡 급식소 재점검 실시

↑↑ 포항시가 12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정해영 기자] 포항시가 기온 상승 시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을 확보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추진된다.

점검반은 어린이집 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계란에 대한 살모넬라 모니터링 검사도 추가로 진행한다.

시는 아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주요 식재료인 계란을 집중 관리해 식중독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위생·청결 관리 상태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기준 준수 여부(-18℃ 이하·144시간) ▲소비기한 준수 여부 ▲개인위생 관리 상태 ▲과일·야채 세척 및 소독 여부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즉시 폐기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위생 관리가 미흡한 급식소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지속 확인할 예정이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특히 식중독 우려가 큰 계란 등 식재료를 집중 관리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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