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는 13일 남구 만인당 주차장에서 ‘2026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포항시와 포항남·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신규 승인 시설과 안전관리가 긴급히 요구되는 어린이집 18개 소의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하차확인장치 및 정지표시장치 작동 상태 ▲운행기록장치(DTG)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70% 이상) 준수 여부 등 총 16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 진단 장비를 활용해 최고속도 제한장치 설치 여부와 차량 내부 좌석 규격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기술적 기준까지 면밀히 점검해 실질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안전 기준을 양호하게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미비한 사항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유예기간 내 보완할 것을 명령했다.
시는 향후 위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이번 현장점검 대상 외에 지역 내 172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점검 결과 보고서를 오는 22일까지 취합해 사각지대 없는 통학버스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중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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