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천을산농장에서 공영도시농업농장 관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농작업과 텃밭 활동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예방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종류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진드기에 물린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밝은색 긴팔·긴바지 착용 ▲장갑·모자 등 보호구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직접 앉지 않기 ▲활동 후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근육통, 오한,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통해 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보건소는 이번 천을산농장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공영도시농업농장과 마이스터농업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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