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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고고당 건강교실’ 본격 운영..
환경·보건

대구 남구보건소, ‘고고당 건강교실’ 본격 운영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5/15 10:35
만성질환자 대상, 5주간 혈관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실시

↑↑  ‘고고당 건강교실’ 본격 운영
[정해영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건강교실` 개강식을 개최하고, 5주간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되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바로알기 ▲흡연의 폐해 ▲신체활동 ▲만성질환자 구강관리교육 ▲식사요법 및 음주폐해 예방교육 등 최신 정보와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분야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 수업 참여자는 “알고는 있었지만 어렴풋한 질병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강의하니 확실히 기억되고 쉽게 이해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매 회차 교육 시작 전 혈압・혈당을 측정하는 ‘건강 체크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정확한 정보 습득과 작은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로 하여금 만성질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설계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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