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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은 비대면 방식인 화상시스템(ZOOM방식), 유선전화,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상담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사전에 신청한 신청서를 토대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사 상담 후에는 상담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상담에 대한 만족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상담은 규모가 큰 시 지역은 1개, 작은 시·군지역은 2개 시군을 묶어 총 16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하는 분야는 승진, 전보, 임용, 평정, 상훈, 징계, 휴직 등 인사관리 분야와 자녀양육, 부모간병, 인사교류, 연고지 배치 등 개인의 고충 분야를 두루 포함하여 추진한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화상회의시스템, 휴대전화 등 비접촉방식으로 소속 직원의 고충을 최대한 청취하고, 사전에 충분한 자료와 근거를 준비하여 도내 모든 지방공무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