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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비대면 안전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체험 규모가 축소되고 방문 체험 환경 악화에 따라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체험교육을 위해 고안됐다.
화재 등 일상 속 위기대응체험, 지하철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으로 구성된 ‘살아있네! 비대면 안전체험’은 실시간 영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3월 2일부터 매주 3일씩(화, 수, 목 / 10시, 14시) 운영하며 예약 시 요일별로 지정된 2가지 체험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재난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소방관의 진행으로 실제 체험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구소방은 2월 19일부터 대구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3번의 시범운영 거쳐 체험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진우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방문하기 어려웠던 단체에 유익한 안전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다양한 체험코너로 확대하여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