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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산업부 `AX실증산단`공모 선정…대경권 5극 3특 지역성장 이끈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7/12 12:32
국비 140억원 확보, 구미산단 맞춤형 풀스택AI(Full-Stack) 실증·확산 지원

↑↑ 구미 AX실증산단 사업 구조도
[정해영 기자]구미시는 지난 7월 10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X실증산단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5극 3특 균형발전 계획`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4년간 국비 140억을 지원해 지역 거점산단별 전략업종 대상 AX 솔루션 도입·실증, AX지원인프라 구축을 통해 AX 선도산단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작년 말부터 발 빠르게 지역 국회의원 - 경상북도 – 혁신기관 – 기업들과 함께 산단 AX혁신 원팀을 구성하여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며 구미만의 AX전략을 강조한 끝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를 주관으로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들이 합심하여 전략업종인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을 중심 축으로“구미국가산단 풀스택AI(Full-Stack)* 실증을 위한 첨단 M.AX허브 구축”을 목표로 4년간(`26년~`29년) 총사업비 245.9억(국비 140억, 도지방비 75억, 민자 30.9)을 투자하여 AX대표공장과 AX혁신 인프라를 구축해 구미 국가산단을 대경권 AX전환의 핵심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미 AX확산의 대표공장이 될 3개사(원인큐앤씨, KEC, 세아메카닉스)에 총 36개의 AI솔루션과 데이터셋을 구축하여 구미 AX표준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비 51억을 더해 총 18개의 AX대표공장의 확산모델 추가로 구축·지원하여 구미 전산업을 포괄할 AX활용사례(Use-Case)를 만들어 전방위적 AX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할 AX 혁신 인프라로 AX종합지원센터와 AI오픈랩(Open-Lab)을 구축해 기업의 AX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단지 내 AX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AX 수준진단·컨설팅·인력양성·보급확산 아우르는 AX One-Stop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AX도입의 진입장벽인 고가의 AI연산자원과 데이터 저장자원을 철저한 보안 시스템 아래 안심하고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스테이션을 구축·제공해 기업의 AX문턱을 대폭 낮출 예정이다.

더불어 AI오픈랩(Open-Lab)을 통해, 기구축한 제조 인프라에 AI를 접목해 고도화하고 이를 기업이 AI를 도입하기 전에 자유롭게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증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여기에 더해 AI데이터셋 확보 교육 등 AI제조 협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의 지역 혁신기관의 AI활용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성과가 구미를 넘어 대경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미 산단 M.AX얼라이언스를 운영해 5년간 140개사 이상 회원사를 모아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협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산업AX 바람이 널리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AX전환 생태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구미가 대경권을 넘어 대한민국 AX선도 산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영남권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사업(피지컬 AI대전환, 영남권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작 혁심 거점 구축)과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지원(삼성 데이터 센터 등)과 함께 연계하여 구미가 5극3특 균형성장을 주도하는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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