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서구보건소 노쇠 예방 건강 활동가 발대식 개최 |
서구는 노인인구 비율(28.9%)과 독거노인 비율(42%)이 높아 예방적 돌봄 수요가 매우 큰 지역이다. 이에 따라 서구보건소는 최근 기존 방문보건팀을 ‘건강돌봄팀’으로 전격 개편하고, 보건소 중심의 다학제 건강서비스를 주민들의 생활터로 확대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체계를 다져왔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30명의 건강 활동가는 서구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된 건강군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로당,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치매 예방 인지 활동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자조 모임 진행, 노쇠 예방 캠페인 등을 주도하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가교 구실을 맡게 된다.
앞서 서구보건소는 이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쇠 예방 관리에 필요한 총 12시간의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단순한 돌봄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동년배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는 주체로서 ‘선순환 구조의 자립형 돌봄 모델’을 완성하는 건강 지도자가 될 전망이다.
특히 건강 활동가는 또래 어르신과의 친밀감을 바탕으로 건강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노쇠 예방은 물론 고립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서구보건소장은 ˝노쇠는 예방과 관리를 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건강 활동가들이 지역 곳곳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시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올해부터 ‘노쇠 예방 선도 서구’를 목표로 신체활동, 영양, 구강, 인지, 사회활동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한 노쇠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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