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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유산의 가치를 대대손손 지켜가겠습니다...
사회

의성군 농업유산의 가치를 대대손손 지켜가겠습니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7/13 11:36
농림축산식품부, 의성군 농업유산 연계 대학생 봉사활동 현장 방문

↑↑  의성군 농업유산 연계 대학생 봉사활동 현장 방문
[정해영 기자] 의성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보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유산과 연계한 대학생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했다.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은 농식품부가 국가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는 농업유산 자원으로 지정한 국가중요농업유산이다.

의성군은 이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농업소득 증대와 지역 활성화에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통 관개시설물로서의 세계적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로부터 세계관개시설물유산(WHIS)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는 농업유산으로서의 국제적 보전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절차를 밟고 있다.

의성군은 농업유산 자원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한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으로 신청했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아리팀이 선정되어 농업유산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경관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모두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우리 농촌의 자원으로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보전·관리와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이 농업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가치 확산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이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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