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 2026년 을지연습 대테러 실제훈련 실시 |
이번 훈련은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 지상군에 의한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육군 제3260부대 3대대,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군청 등 4개 기관에서 50여 명의 인력과 구급차, 소방차 등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민간인으로 위장한 북한 특작요원 3명이 후방 교란과 행정 기능 마비를 목적으로 종합민원실에 기습 침투하여 인질극을 벌이는 긴박한 상황으로 시작됐다.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비상 행동 수칙에 따라 신속히 책상 아래로 몸을 피하고 비상벨을 작동시켰으며, 상황을 접수한 봉화경찰서 초동대응팀 및 3260부대 3대대 기동타격대가 즉각 현장에 출동해 합동 진압 작전을 펼쳤다. 테러범 제압 직후에는 봉화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중상자를 신속히 응급처치한 뒤 구급차로 이송했으며, 현장에 남겨진 폭발 의심물에 대한 안전 통제 및 수거 절차를 시연하는 것으로 모든 훈련 상황이 종료됐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유관기관 간의 확고한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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