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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손님맞이 준비 ‘착착’..
사회

대구시,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손님맞이 준비 ‘착착’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8/20 14:44
주요 관문·숙박시설·관광지 등 환영 분위기 조성

↑↑ 대구공항안내소
[정해영 기자]대구광역시는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열리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참가자와 동반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객 맞이 준비와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106개국 11,000여 명의 선수와 동반가족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들이 대구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영 분위기 조성, 관광 불편 대응, 관광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손님맞이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 등 주요 관문을 비롯해 숙박시설·관광지 등 관광객 주요 접점에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는 환영 게시물을 부착한다. 또한 전광판·디지털 사이니지 등 자체 홍보매체를 활용한 국·영문 환영 문구를 송출해 도시 전반에 환영 분위기를 조성한다.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관광편의도 강화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대구역 및 동성로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외국어 관광 지도와 홍보물을 비치해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에는 4개 국어 관광안내와 문화관광해설사 동승 해설을 제공하며, 차량 LED를 통해 대회 환영문구를 송출한다. 대회 기간에는 누구나 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을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한국관광공사(1330), 두드리소(120), 관광불편신고센터(대구트립로드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객 불편 사항을 신속히 접수·처리하고, 관광안내소 등 주요 관광 접점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확인·보완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난 8월 18일 주요 관문과 관광안내소, 숙박시설, 주요 관광지 등 참가자 주요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관광 안내 준비 상황, 시설 이용 및 이동 동선 등 관광객 이용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완하거나 관계 기관·시설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대회 개막 전까지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하고, 대회 기간에도 주요 관광접점의 관광객 이용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는 참가자들에게 경기장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머무는 시간 전체가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회 기간 불편 없이 대구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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