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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녹조 확산 대응 관계기관 회의 개최..
사회

대구시, 녹조 확산 대응 관계기관 회의 개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8/25 15:25
낙동강 전 관측 지점 ‘경계’ 단계 발령

↑↑ 대구광역시청
[정해영 기자] 대구광역시는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의 녹조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8월 26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녹조 확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현재 낙동강 전 관측 지점에는 남조류 10,000cells/mL 이상 또는 조류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 10㎍/L 이상일 때 발령되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진 상태다.

최근 강정·고령 지점의 조류 분석 결과, 8월 18일 483,021cells/mL, 8월 20일 489,500cells/mL​로 연속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은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월 초까지 높은 기온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녹조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녹조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시 관련 부서와 구·군 및 공공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최근 녹조 발생 및 수질 상황 공유 ▲향후 기상 및 녹조 발생 전망 ▲수돗물 안전관리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응 방안 ▲녹조 발생 상황에 따른 신속 대응체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녹조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질검사 및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녹조 확산에 대응할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추진단장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녹조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녹조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녹조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는 등 수돗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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