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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김천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기숙사 입소일로, 학부모들이 차량에서 내릴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하였다. 전입신고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하여 자세히 기재한 안내문과 마스크도 함께 배부하였다.
특히, 올해는 전입지원금의 지급 방식이 변경되면서 김천사랑카드로 20만원이 지급되면서 김천고등학교 학부모들의 호평을 얻고 있어 전입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 운영한 현장 전입반에서만 96명의 신입생이 이미 전입신고를 마쳤다.
김천고등학교 학부모는 “김천시에서는 인구증가시책으로 전입지원금, 기숙사비지원금, 교복구입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전입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코로나19의 우려로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는 학교에서는 대면 현장 전입이 아닌 차량 창문으로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입신고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로 현장 전입반을 운영하였다.”며, “김천의 명문 김천고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좋은 이웃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