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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고 지역환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남구청은 직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감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전 직원 코로나19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남구청, 대덕문화전당, 보건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2일에 걸쳐 진행되며, 검진방법은 보건소 검진반 6개반 12명을 편성, 각 시설을 방문하여 문진 및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발견된 유증상자는 즉시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직원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증상 유무와는 별개로 검사를 원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서는 오는 15일(금)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남구청 직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수칙 준수의식을 높여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코로나시대에도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