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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체육회 임직원, 의성군체육회, 경북궁도협회 등 체육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모금활동으로 마련하였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실업팀 선수 등 1,111명이 참여하여 1억 2천 9백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도민들이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민생살리기와 저소득 위기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