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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박물관,“해설이 있는 박물관 영화 산책” 운영 |
상영작은 ▲남장을 하고 가족을 위해 음식을 구해야하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 「파르바나」(아일랜드, 캐나다, 룩셈부르크 2017) ▲학교도 없는 산골에 부임한 교사와 마을 사람들의 기적 같은 실화, 「기적의 학교」(터키, 2015) ▲철부지 교사가 벽지 마을에서 깨닫는 진정한 행복에 대한 영화, 「교실 안의 야크」(부탄, 2019) ▲딸에게 전하는 시리아 내전의 기록 영화인 「사마에게」(영국, 2019)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 전문가와 함께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인물, 그리고 영화 속 명대사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대구교육박물관 총무부로 하면 된다.
김정학 관장은“교육박물관에서 준비한 영화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불편한 시기를 지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대구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