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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사회

달서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청소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3/01 14:55
구석구석 묵은 쓰레기 일제 청소를 위한 `2021 새봄맞이 합동대청소` 펼쳐

[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 달서구는 새봄을 맞아 3. 2.~3. 10.간을 대청소 주간으로 정해 관내 전 구역에서 일제히 새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 주간에는 환경취약지에 주민, 각급 단체회원, 공무원, 공공근로 인력 등 3,000여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전환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를 위해 3~4명 정도의 소그룹 단위로 인원을 배치하여 도시고속도로 진출입부, 뒷골목, 원룸 밀집지역은 물론 공한지, 녹지대 및 공원, 학교 담벽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시장 상인회 및 상가번영회 등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앞서 새봄맞이 합동 대청소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15일 구청 간부 및 각 동장이 참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진계획을 시달하고, 2월 25일 관련 부서장 회의를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계기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전환과 구민 모두가 내 집 앞 청소는 내가 한다 는 환경보존 의식을 일깨우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달서구 곳곳에 자발적 청소 문화가 전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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