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리 동네 명소 탐방 |
이번 캠프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학습지원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와 가정에서만 생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울진군의 다양한 시설관람과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함양 및 체력증진,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기주도학습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왕피천공원에서 자전거 타기가 가장 신났다”고 전했다.
김혜선 울진군 가족센터장은 “매년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며˝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리더십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더 나아가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