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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중음악, 세대 간의 소통의 자리에서 만나다!!..
문화·교육

경산시 대중음악, 세대 간의 소통의 자리에서 만나다!!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11/04 14:09
2021년 새바람행복아카데미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연 개최

↑↑ 경산시 대중음악, 세대 간의 소통의 자리에서 만나다!!
[꽁지환경늬우스 기자]경산시에서는 지난 2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사를 초빙해 `대중음악, 세대 소통과 함께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자인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사˝는 MBC 창사 60주년 `유행가,시대를 노래하다` 를 진행,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고정 출연 중이며, 「한국인의 팝송 100」, 「음악가의 연애」, 「팝, 경제를 노래하다」 등의 책 출간으로 대중음악 평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강연은 K-POP의 성공 요인을 방탄소년단(BTS)을 통해 알아보고, 조용필의 음악 생애를 돌아보며 다른 세대와 지속해서 소통하고자 했던 치열한 노력을 대중음악 소통의 중요성 측면에서 강조했다. 그리고 10대~70대 세대의 대중음악 가수들의 음악 세계를 통해 정서적, 시대적으로 변해간 흐름을 수강생들의 눈을 맞춰가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을 `유튜브 시대의 Beatles`라고 소개하면서, 그들의 인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그들의 노력과 전 세계에 미치는 대중음악의 파급력이 단순한 음악 감상 자체를 넘어 누군가에게는 열정, 위로,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중음악이 주는 `함께의 가치`로써의 영향력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임진모 강사는 ˝대중음악은 기성세대와 현세대 간의 문화 격차가 점점 커지는 시대에 젊은 세대만의 향유물이 아니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개가 될 수 있다.˝면서 ˝음악을 통해 또 다른 나,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경산시는 시민들이 접하지 못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빙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시민들의 피로감 및 코로나 블루 극복 계기 마련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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