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문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박갑용, 부녀회장 강인희)는 3월 5일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문면의 경로당, 관공서, 버스정류장 등에 방역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감문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방역은 감문면 32개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12월 3일부터 경로당은 잠정적으로 폐쇄된 상태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마을 경로당·마을회관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 |
김인수 감문면장은 “김천에 확진자가 뜸해 지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 방역을 위해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안전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남여협의회는 함께 더불어 사는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마스크 1400장 기부, 설 명절 떡국 떡 180박스·버섯 140봉지 기부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