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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소방차 진입 곤란 주거 지역‘119안심골목’..
사회

울진소방서, 소방차 진입 곤란 주거 지역‘119안심골목’조성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3/11 10:09

[꽁지환경늬우스 기자]울진소방서는 지난 9일 울진보건소 뒤편 골목에서 대형화재예방,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119안심골목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119 안심골목 만들기’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주거 밀집지역을 선정해 ▲화재예방홍보 및 주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벽화 그리기 ▲번쩍이는 LED소화기함 설치 ▲미설치 가구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사전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차단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날은 읍내4리 이천숙 이장을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위촉하였으며, 감지기 80개, 소화기50개를 무상지급 하여 지역사회 소방안전네트워크 구성 및 화재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추진 중인 119 안심골목 벽화는 봄철(3월 ~ 5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119 안심골목 만들기 캠페인이 마을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화재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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