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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모’는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회비로 2016년부터 매월 지정기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의 아동들에게 지원을 해왔으며, 올해 2월부터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갑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 심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어 보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더 많은 봉화인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도시락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감사하며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없도록 봉화군도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