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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씩,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김천..
사회

한걸음씩,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김천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1/20 13:39 수정 2021.01.20 13:43
양성의 동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조성


김천시는 201912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김천시 여건에 맞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 여성 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등 사회적 약자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고 양성의 동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계획실시하고 있다.

 


2020년도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첫해로, 양성평등 관점의 시설 설치기준인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책자로 제작, 각 사업부서 배부를 통해 거리벤치 설치아동소변기 설치배려주차장 확보가족화장실 등 약자에 대한 배려 공간을 마련하도록 기준을 제시하였고 부모공동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남성육아사진공모전을 실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아이디어공모전을 통한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반영,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성커뮤니티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 부서평가 실시로 사업부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가는 등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민관의 다양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김천시는 올해도 남성육아사진 공모전, 여성커뮤니티사업, 배려주차장 설치 및 안심 거울 설치, 초등학생 대상 이동형 버스 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획실행하여 모든 시민들이 그 혜택을 고루 누리며 양성 평등 가치가 조화를 이뤄가는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해가고자 한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천시는 양성의 욕구를 서로 이해하고 이를 개선반영한 양성평등 기반시설 확충및 사회 구성원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과 동시에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과 기능을 강화하고 가정 양립 분위기 확산,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누구나 지역 활동에 참여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종 목표를 가지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한 단계 나아가고자 한다.”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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