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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생회 선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에 특히 유의하여 진행되었다. 투표장에서는 학생들 간의 거리두기를 지키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전교 학생회장과 6학년 전교 부회장은 단독 후보가 출마하였고, 5학년 전교 부회장은 3명의 학생들이 출마하여 각축을 벌였다. 후보자들은 평등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 학생들을 위하는 학생회 임원이 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이번 선거는 봉화군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실제 선거환경과 비슷하게 운영하였다. 선거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TV에서만 보던 선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새롭게 꾸려진 전교 학생회를 통해 참된 리더십을 실천하고 능동적으로 학교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