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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첫 걸음 |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약칭)이 시행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은 현장 투입 인원 및 장비, 안전점검, 안전교육, 기록관리 등의 사항을 디지털화하여 통합관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관리자가 다양한 현황을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현장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안전보건 기록․관리를 할 수 있다.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사업장의 법적 이행과 준수 여부를 비대면 방식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디지털화된 중구 맞춤형의 시스템 운용으로 한층 더 세심한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