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번달부터 11월까지 우울증 예방 교육을 비롯해 문화여가활동, 체험프로그램, 사회·정서적 지지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에 따른 우울증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경주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울감 경험률이 경주시가 7.4%로 경북 평균 6.5%에 비해 0.9% 높게 나온 바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우울증 예방 자조모임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줄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울증 예방 자조모임 ‘마음단단, 활력인생’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