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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5월부터 사업이 중지된 공성면 희망택시의 운행 재개를 위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성면 100원 희망택시는 마을 버스승강장으로부터 정류장까지 0.7㎞이상 떨어져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13개 마을을 운행대상으로 운영되었다. 기존 이용자들은 “희망택시는 벽지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체감도 높은 시책”이라며 운행을 재개해 줄 것을 공성면에 건의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100원 희망택시가 앞으로도 대중교통 약자를 위한 대체 수단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