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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제일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방과 후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일고등학교, 영주여자중학교, 서부초등학교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지역 주민에게도 환경 보호의 의미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찬홍 제일고등학교 교장은 “국토대청결운동 주간을 맞아 우리 학교 학생들이 발 벗고 나서서 지역 환경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 학생들이 바른 어른으로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상숙 가흥2동장은 “‘코로나19’를 맞아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환경정비에 발 벗고 나서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어린 학생들부터 지역의 유지·발전을 위해 힘써 주는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오늘 활동의 의의를 밝혔다.
3월26일까지 이어질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가흥2동 여러 도움 단체 및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