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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두번째 전시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최병창 작가의 `염원과 이변의 관계적 근원`이 전시되고, 상설갤러리에서는 사단법인 한국각자협회의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터전을 제공하고, 시민들은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예술 향유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들은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SNS 티저 영상으로 제작되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및 페이스북에서 홍보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 관계자는 “윈터아트페스티벌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지역미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 미술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윈터아트페스티벌의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의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소독 및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준비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