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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교통 통신원은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대구지역 내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나드리콜은 대구 전역에서 운행하며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드리콜 특장차 운전원 20명으로 구성된 교통통신원은 도로, 교통 관련 시민불편사항을 발굴하여 발 빠르게 대구교통방송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통 통신원의 제보를 받은 TBN 대구교통방송은 방송을 통해 교통정체, 사고 등 해당 소식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운전원은 도로의 소통현황이나 공사, 사고, 재난재해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보행자 안전 위협시설 등 교통 환경 개선사항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20명의 교통통신원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