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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유아의 놀이와 배움이 빛나는 다양한 공모 사업 운영 |
공모사업은 ▲초록유치원 ▲방과후 놀이유치원 ▲유치원-어린이집 및 유치원-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안전교육활동 우수유치원 ▲유치원 교원전문학습공동체 ▲ 맘껏놀이 우수학급 총 6개 분야이다.
시교육청은 공모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0개원, 50개팀, 300학급에 운영비 5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초록유치원은 기후위기·환경 재난 시대에 대비하여 유아기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8개원에 원당 500만, 총 4,000만원을 지원한다.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의 언어·정서·신체발달 결손회복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를 운영되며, 30개원에 원당 700만원, 총 2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음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직전의 어린이집 보육과정과 유치원 직후의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과의 놀이와 배움 경험의 연계를 통한 유아의 전인발달을 위해 운영되며, 2개원에 원당 500만원, 총 1,000만원을 지원한다.
안전교육활동 우수유치원은 체계적인 안전교육활동 실시로 유아 조기 안전 습관 형성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20개원에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교원 전문학습공동체는 7인 이상 교원이 팀을 구성하여 개정 누리과정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여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며, 작년보다 30개팀을 확대하여 50개팀에 200만원씩, 총 10,000만원을 지원한다.
맘껏놀이 우수학급은 자연과 유치원 주변 환경을 적극 활용한 맘껏놀이 실시로 유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운영되며, 작년보다 150학급을 확대하여 300학급에 급당 4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치원에 각 분야별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 목적에 맞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대구 전 유치원에 일반화 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양한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유아의 미래역량이 길러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의 행복감과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