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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인 ‘방과후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0년에 시작해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공모과정을 거쳐 지역 4개 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와 두근두근 창의음악(가톨릭대), 건강한e 예쁜e(보건대), 난타(한의대), 숲애놀이터(수성대) 등 27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각 대학교는 내년 2월까지 서구·북구 소재 희망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공모 사업대상이 확대돼 서구 지역아동센터 중 희망센터와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25교, 942명이 참여해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94%로 교직원·학부모·학생의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철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