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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의 젖줄 감천을 아름답게 |
김천시 자산동에 인접한 감천변을 따라 이동하면서 남쪽으로는 경부선 철로까지 북쪽으로는 직지천이 맞닿는 곳까지 총 1.5㎞구간 하천변에 버려진 빈병, 캔, 비닐,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심지어 침대 매트리스, 서랍장 가구까지 버려져 트럭까지 이용해 수거에 나섰다. 이날 버려진 쓰레기는 총 400㎏ 정도가 수거됐다고 밝혔다.
최상동 통장협의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회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김천의 젖줄인 감천을 아름답게 가꿔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산동에서는 김천 청결활동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각 단체들이 매년 하천정화활동에 손길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도 15개 단체가 릴레이 청결활동에 동참해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