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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신암리 황악예술체험촌 옆 휴경지로 모여 씨감자 4박스를 파종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즈음에 수확하여 그 판매금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봉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만 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뜻깊은 일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단결된 봉산면을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