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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전달하여 심장의 정상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응급의료기기로써,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응급장비이다.
청송군은 기존 공공기관, 의료기관, 교정시설, 학교, 국립공원 등에 총 63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민원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읍·면사무소에 8대를 설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심정지 환자에게는 1분 1초가 귀중한 만큼 자동심장충격기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