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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
일반적으로 포도농가에선 포도 줄기의 새순이 자라는 대로 수시로 따 줘야 하는데 수확하기까지 보통 5번 정도는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해서 일손이 많이 든다. 이에 직원들은 이날 해당 농가를 찾아 포도 순치기를 하고 가지치기를 하는 등 급한 일을 마무리 했다.
강모 농가주는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일손이 모자라는 적기에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점차 심화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농가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느끼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일손돕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