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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일반 지역주민 중 인지 선별검사(CIST) 실시 후 점수가 정상으로 나온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인지자극 교육을 3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1기 운영하고 점차 확대하여 상반기 중으로 4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우선순위 통해 소규모로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꾸준한 뇌 자극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의 퇴화를 늦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 기기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법 강좌를 중점 기획하였고, 수업시간 외에도 학습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가정에서 지속적인 인지자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차별 다양한 학습과제를 제공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북구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디지털 강좌 및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적응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금빛 노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