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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히어로, 반갑심(心)데이」는 저소득 1인 가구 중 고령, 질환, 장애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1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사후 모니터링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태전점의 프레시매니저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안부확인 강화 및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태원 대표는 “취약가구를 위한 건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송학·정정업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로부터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관내 고독사와 자살 방지 및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