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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홍보활동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치매어르신의 기억회상훈련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독서치유프로그램을 연계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범어도서관은 2017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치매에 대한 자료를 통합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치매 정보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