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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신청은 12월부터 2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해서 해당 기관에 일괄 신청하게 되며 3월 중순경 확정량을 통보받아 신청 농가의 비율에 맞게 적절히 공급하게 된다.
특수미와 하계 및 토종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자원관리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등 4개소에서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 농가 신청량에 비해 부족하거나 구하기 힘든 종자의 경우는 타 시군이나 관내 종자 보유 농가를 알선하여 자율교환으로 농가에 보급되었다.
이번에 공급되는 특수종자(신품종 등)는 관내 지역적응성을 점검 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시험 정신이 높은 농가들의 신청이 많으며, 시험적으로 품종 비교 전시포 운영 등을 위해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다수확, 고품질 종자 공급으로 생산량 향상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