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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호국보훈의 달...섬김의 보훈정책 본격 추진 |
먼저, 6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보은하기 위해 보상‧지원을 넘어 일상 속에서 존중과 명예를 드높이는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확장해 ‘섬김의 보훈’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모든 행사, 공연 등에 보훈대상자 우선 초청 및 좌석배치 배려 등 의전예우 실시 ▷주요 행사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포함한 국민의례 실시 ▷보훈가족 우대창구 설치(493개소)와 우대혜택 제공 등이다.
또 보훈대상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예우를 강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 의전차량’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퇴직교사, 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이야기꾼’을 양성해 호국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 주요행사로는 ▷기념전시 ▷현충일 추념식 ▷입원 보훈대상자 위문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업무협약 ▷6.25전쟁 기념행사 등이다.
또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예우하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참전명예수당 재설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독립영화 제작 및 영화제 ▷항일의병운동 재조명 등 보훈선양 선도 사업들을 중점 추진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나라사랑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더욱 정성껏 모시고, 끝까지 나라가 책임지는 섬김의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보훈을 문화로 정착시켜 미래 세대들에게 나라사랑을 생활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