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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훈련은 대구시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의 현장점검에 따라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하여 접종센터 방문부터 예진, 접종, 이상반응 대응 등 전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백신 수송 및 안전질서 유지 등 접종센터 개소를 위한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 훈련은 보건소, 경찰서 및 소방서 등 6개 기관, 총76명이 참여하며, 백신 등 준비상황 점검을 시작으로 대구시 추진단의 점검결과 전달까지 총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한편, 성서예방접종센터는 4월초 개소예정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대상으로 1개팀(의사 4명, 간호사 8명), 1일 600명 접종 규모로 시작하여 향후 3개 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6월초 월배국민체육관에 두 번째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가 예방접종을 계기로 다시 희망찬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