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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서관, 내일을 배달하는 도서관 사업 운영..
문화·교육

영양도서관, 내일을 배달하는 도서관 사업 운영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3/25 12:40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

[꽁지환경늬우스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홍분선)은 3월 27일부터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석보지역아동센터·사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내일을 배달하는 도서관: 책과 사람을 연결하기’사업을 운영한다.

2021년 영양도서관 특성화 사업인‘내일을 배달하는 도서관: 책과 사람을 연결하기’는 도서관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각 센터별로 8 ~ 11회씩 강사가 방문하여 독서 관련 수업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대상으로는 그림책 동화 구연 및 책 주제와 관련된 독후 활동, 다문화가족 보호자 대상으로는 이중 언어 가족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작용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우리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혀주고, 함께하는 독서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에 도서관이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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