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6월3일부터 15일까지 김천시에서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와 대구MBC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총 40개팀이 참가해 10개 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 풀 리그로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모든 경기 관중 입장이 가능했다.

또한, 유튜브 'AISPORTS TV'를 통해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우승팀은 충남신평고가 1대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경준의 결승골로 우승의 주인공이 된 신평고 학생들은 그라운드를 돌며 우승을 만끽했다.

이날 김충섭시장은 김천상무의 조규성과 권창훈선수가 이집트의 골망을 흔든것처럼 미래의 국가대표가 탄생될 결승전에 참석했다.

이번대회가 어린 선수들이 한 뼘 더 성장하고,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